SSAT
학교에서 객관적으로 학생을 학업 능력을 판단 할 수 있는 시험으로
미국 학생은 70% 이상만 되어도 상위권 보딩학교에 입학 가능하지만
한국 학생의 경우 90%이상은 되어야 한다.
International 학생들은 명문보딩을 지원하기 위해서 SSAT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SEE등의 시험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최근에는 시험 미제출 허용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지만
SSAT 만큼 영어와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 주는 시험이 없기 때문에
필수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SLEP
SLEP는 6~10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시험으로
듣기와 독해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만점은 67이고 53점 이상이면 TOEFL로 보았을때 500점 정도이다.
대다수의 사립학교는 외국인 학생에게 SLEP점수를 요구한다.
하지만 요즘은 SLEP시험을 보는 기관이 너무 많아져서
점수의 신뢰성을 잃은 이유에서인지 TOEFL을 요구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GPA
SSAT 점수 다음으로 GPA 점수를 높게 보기때문에
학교의 순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겠지만
중. 상위권 이상의 학교의 경우 제출하는 성적이 평균적으로 B+ 이상이어야 한다.
학생이 재학중인 학년의 전체 평균과 지원자의 학업 성적, 등수를 표시하는게 좋다.
학교에 이런 서류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별도의 문서로 작성하거나 성적표 발송 시 학교에 부탁해
관련된 내용을 별도로 작성하여 첨부하는 것이 좋다.
Extracurricular Activities
봉사활동, 음악, 체육 등의 과외활동 점수로 10% 정도가 반영된다.
특별히 다로는 악기가 있거나, 수영, 테니스, 승마 등
체육관련 특기활동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관련된 수상경력은 모두 첨부해 서류로 발송해야 한다.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최상위권 대학들은 매년 거의 4만명에 이르는 지원자를 받고 있다.
그 중에 10%도 안되는 지원자만이 합격 통보를 받는다.
하버드측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만명의 지원자 중에서 GPA (고교 내신) 만점자가 8000명이 넘고, SAT 리딩/라이팅 부분 만점자가 2800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 중에서 4만명중에서 2000명만이 합격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다.
이렇듯, 내신과 SAT 점수만으로는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
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눈에 띄려면,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것은 것은 바로 과외할동이다.
뛰어난 과외활동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자기소개서에 녹여낼 수도 있고,
과외활동을 하면서 도와준 분들께 추천서를 받을 수도 있다.
과외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끈기를 보여줄 수도 있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원하는 시대가 이미 지났다.
최상위권 대학들은 결국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리더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