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와 추천서가 학생 본인과 주변인이 학생에 대해 소개해 주는 입시 요소라면
인터뷰는 입학 사정관이 직접 학생을 만나 평가하는 자리이다.
학교마다 중요시 하는 학생의 인품, 성격, 특징이 있으며
인터뷰를 통해 입학 사정관은 학생의 성격과 특성에 대하여
자세히 평가하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자신감,
국제학생의 경우에는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하는 능력까지 평가한다.
인터뷰 시기는 12월 중순~2월초 이고 마감일이 가까워 질수록 요청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지원 학교가 정해지면
바로 인터뷰 스케줄을 잡는 것이 좋다.
인터뷰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학교 수업을 따라갈 충분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가--
--학교 수업, 또는 공부 시간 외 자유 시간을 어떤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현재 학교에선 어떤 클럽에 참여 하고 있는가--
--왜 우리 학교에 오고 싶은가--
그 외에도 좋아하는 과목과 좋아하지 않는 과목, 그 이유,
지금까지 있었던 일 중 스스로가 가장 자랑스러웠던 점,
어려움을 겪었던 일과 그 일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등등
다양한 질문들을 주고 받으며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
영어로 의사 소통이 자유로운 학생도
인터뷰라는 압박감과 익숙하지 않은 장소, 낯선 사람과 질문을 주고 받다 보면 압박감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인터뷰 유형을 파악하고 연습하여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